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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광주시 약사회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8/03/28 [14:1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과 광주시 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이 강조되는 시기에 발맞춰 광주시 약사회와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수원 부회장, 이선희 홍보이사 등 광주시 약사회 6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그간 시민 생활에 밀접한 기초치안을 튼튼히 다지고, 취약계층 보호정책 등을 통해 주요 치안지표는 개선되고 있으나, 생활 주변의 물적·인적 불안요인이 늘어나고 범죄양상의 다양화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여전해, 보다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예방치안이 필요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광주지방경찰청은, 여성 1인 운영 및 취약지에 위치한 약국 운영자들이 늦은 시간 혼자 근무할 때 불안하다는 의견을 반영, 한달음시스템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약사회에서는,아동들이 쉽게 출입할 수 있는 약국 특성을 고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선정·위촉하여 아동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번 광주시 약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약사들의 불안감 해소에 적극 힘쓸 것을 약속하고, 약사들도 공동체 치안 확산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현철 약사회장은 광주지방경찰청과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여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다져가는데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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