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행복 광산 구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6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행복 광산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여성아동 행복드림(Dream)’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광주시 공모로 추진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2곳, 광산구의 여성아동 행복드림 공모사업 추진단체 13곳 등 총 15개 공동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광산구 곳곳에서 마을 돌봄, 안전, 여성역량 강화, 성 평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친화마을 부문 중 광산구 자체적으로 돌봄 분야를 특화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 부담 경감 및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지원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공유회 참가자들은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발판 삼아 마을 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연계와 더불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 내실 있고 탄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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