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6세부터 10세 아동 96명을 대상으로『위드코로나, 책으로 하는 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 책으로 하는 직업체험』은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관련 도서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처음 만나는 직업책 1, 2, 3」은 방송 연출가와 축구선수부터 뮤지컬배우, 게임 개발자 등 총 30개의 직업 설명과 다양하고 구체적인 그림들로 실제 직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각 직업을 책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하고자 했던 직업체험이 지속되는 코로나 재확산세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현장 체험을 기대하고 있던 아동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기획하였으며,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한 직업체험 책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여 이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 탐색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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