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광주시 차원에서 미세물질 등 대기 위해물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기배출시설 취약사업장 점검 강화, 시립 화장로 청정연료 교체,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 경유차 배출가스에 대한 단속 강화, 경유차 저공해 촉진 조례 제정,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전기버스 도입, 전기원동기 전용도로 조성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석면·라돈 등 생활 속 건강 위해물질을 차단하고, 어린이·노약자 등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취약 계층의 건강을 우선 보호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린이집 뿐 아니라 초·중·고에 공기청정기 시설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과 다중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의무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세먼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으로 “도심 속의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공원 속의 도시’를 구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의 가치를 지속가능성에 두고 녹색수도 발전전략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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