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남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임형진 예비후보는 고루 잘사는 사회를 위한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두 번째 공약을 밝혔다. 앞서 발표된 공약은 소외 낙후지역에 대한 정책이라면, 오늘 발표된 두 번째 공약은 구민 전체에 대한 생활, 편의, 여가 등에 대한 내용이다.
우선,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남구 내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고 생활 편의 복지시설 등도 동시에 조성해 자립형 생산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구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자 5개 구 중 남구에만 없는 멀티플렉스 기업을 유치해 구민들의 여가활동에 편의를 도모하고, 생활안전시스템을 강화하여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한 남구 만들기 전략도 함께 발표하였다.
문재인정부로부터 지원되는 월10만원의 아동수당은 월2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기존 양육수당의 문제점을 점검 보완해 보육환경 개선에 보탬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임형진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선대, 광주대, 동신대에서 강사와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 광주광역시 재선의원, 제6대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제19대 문재인대통령 광주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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