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정남진 장흥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재배 면적 13ha)는 풍부한 비타민 A와 C를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장흥산 파프리카는 타 지역의 파프리카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해외에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파프리카는 3가지 색상으로 붉은색은 빈혈 및 암 예방에, 주황색은 노화 방지와 콜레스테롤 조절에, 노란색은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칼슘 성분, 비타민 C·E, 단백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방사능 해독, 활동력 강화, 피로 회복, 골다골증 예방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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