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한국서가협 장흥지부는 지난 14일 제15회 한국서가협 장흥지부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서예전은 장흥읍 치인서예전시관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며, 치인 이봉준 선생을 비롯한 회원 27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서예의 멋을 한가득 담아낸 한문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서가협 장흥지부는 2007년 첫 회원전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서예전이 개최되는 치인서예전시관은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쉽게 작품을 접하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치인 이봉준 선생은 “그동안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묵향과 함께 붓으로 만들어내는 조형예술인 서예가 우리 지역주민들께 정서적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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