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에서 주관한 ‘2021년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중앙부처 평가지표와 연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정보보안 관리수준 진단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광산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정책결정에 활용하는 과학행정 등 효율적인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산구는 앞서 비대면 PC 영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산‧통신 분야에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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