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민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복싱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하였으며, 농협군지부 및 새농민회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80포 및 500만원 상당의 만두 150박스를 전달했다.
(사)자율방범보성연합회 이용구 회장도 생필품(쌀, 각티슈, 화장지,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주)영화에코블루와 회천면슈퍼센터에서도 각각 헤어케어세트·마스크, 두유 세트 등의 기탁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12월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과 현물 기부를 원하는 군민·단체는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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