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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후보, 광주역 한국시멘트 빌딩서 선거사무소 개소
기사입력  2018/03/27 [10:43]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풀뿌리 시장 후보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광주역 옆 한국시멘트 1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지지자들과 각급 선거 예비후보자 등 정치권 인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자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 민형배 광주시장 예비후보, 송갑석, 박혜자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이 축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시장 예비후보측에서는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개소식에서 상영된 영상에서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고문과 투옥, 단식을 반복하며 시대의 대변인으로 살아온 최영호의 삶과 영혼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 KJA 뉴스통신



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가 광주에서 인물을 만들고 키워가는 선택기준을 바꾸는 날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 “광주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광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의원, 구의원, 두 번의 구청장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의 구석구석을 경험했다”면서 “시민결정 행정시스템으로 시민과 함께 ‘젊은 광주’를 만들어, 150만 시민들에게 희망이 있는 광주를 선물할 것"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개소식에서는 시민으로부터 정책과제 카드와 함께 '발로 뛰는 후보가 돼 달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기증 받고, '귀로 듣는 후보가 돼 달라'는 의미로 가방을 전달 받아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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