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양3동 발산마을 108계단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자리에서 임 구청장은 “민선 6기 4년 동안 서구 구정은 위대한 변화와 함께 각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면서 “성과가 후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의 리더십의 지속성은 필수적” 이라는 출마배경을 설명한다.
임 구청장은 “서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만들어 실현하겠다” 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공약을 밝을 계획이다.
임 구청장은 특히 ▲ 지역역량 정착 및 고도화 ▲ 주민자치 고도화 ▲ 삶의 질과 관련된 서비스 체계적 육성 ▲ 미래의 꿈과 희망 발굴 및 체계적 육성 등 민선 7기 구정방향을 제시 할 예정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그 동안 후보 적합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해 대세론을 이어갔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서구 유권자들이 임우진 서구청장이 일궈낸 지난 4년 구정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서구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달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에서 임우진 서구청장 취임 이후 주민과 청년이 함께 하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마을로 탈바꿈한 서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전남대학교 행정학 박사로 광주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한국자치경영평가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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