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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선거대책본부 김옥조 대변인, “허위사실과 비방 앞세운 혼탁선거운동 중단하라” 논평 발표
기사입력  2018/03/26 [14:40] 최종편집    이기원

 

▲ 김옥조 대변인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김옥조 대변인이 2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허위사실과 비방 앞세운 혼탁선거운동 중단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김옥조 대변인은 “지난 25일 강기정 민형배 윤장현 최영호 예비후보 등 4인이 발표한 성명서는 허위사실과 비방으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대변인은 “이용섭 예비후보는 당원명부를 불법 유출시킨 적이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당원 명부를 불법유출한 것으로 발표했다”며 “이용섭 후보는 수사를 지연시킨 적이 없으며 그럴 위치에 있지도 않다. 또한 경찰의 소환을 받은 사실도 없다.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다. 그럼에도 이용섭 예비후보가 수사를 지연시키고 소환조사를 받지 않는것처럼 발표했다.”고 밝혔다.

 

▲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 KJA 뉴스통신



이어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마치 범죄가 확정된 것처럼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자내용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국정홍보내용을 선거와 관련된 내용이 아닌데도 자신의 업적을 홍보한 것처럼 발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도를 넘는 허위사실 유포가 반복된다면 시민들의 알권리 보호와 공정한 경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언급된 ‘필요한 조치’에 관해 “아직은 밝힐 수 없다”며 형사고발 등 여운을 남겼다. 또한 일부 후보가 제기한 권리당원명부유출자가 ‘이용섭측’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 대변인은 “명부 유출자가 이용섭 후보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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