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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부인과 함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찾아가
기사입력  2018/03/26 [14:0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부인 윤명숙씨와 봉하마을에 도착, 노 전 대통령 묘역 앞에서 헌화하고 분향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전남교육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전남교육’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구상을 다듬고 이를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하마을 방문 후에 장석웅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기분 좋다' 할 것 같고,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서는 그래도 마음 아파할 것 같다”고 썼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현재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다. 장 예비후보의 부인인 윤명숙씨는 2001년 4월 ‘한반도 평화와 경제발전 전략 연구재단’(한반도재단) 창립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진 이후에 정치적 인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2002년 유시민, 문성근 등의 주도로 창당한 개혁국민정당의 전국 여성조직국장을 맡았고, 2002년 대선 과정에서는 2002명 전국여성지도자들의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지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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