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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광주 센트럴파크, 빛의 타워’, “광주의 새천년 먹거리 만들 것”
신호철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 부소장, 정책토론회에서 밝혀
기사입력  2018/03/26 [10:10]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제시한 ‘국내 최초 스마트파크인 광주 그랜드 센트럴파크, 518미터의 빛의 타워’의 건립 비전이 광주의 새로운 천년 먹거리를 만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다나메디컬센터 2층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새천년 새광주 그랜드비전 광주 센트럴파크, 빛의 타워 건립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논의됐다.

 

이날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 신호철 부소장은 사업전반의 브리핑에서 “‘새롭게 조성될 도심공원과 랜드마크, 그리고 문화예술콘텐츠’가 어우러질 것으로 보여 수천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으로 광주 경제가 활성화되고, 수만 개의 직·간접적인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분석은 광주경제가 침체일로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광주 센트럴파크, 518미터의 빛의 타워’의 건립 비전으로 ‘획기적인 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결국 광주의 역동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반가운 전망으로 보인다.

 

신 부소장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외래 관광객 방문지로 광주는 0.5%에 머물러 세종, 충북과 함께 전국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며 “광주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민들의 의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 기아차공장 이전의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친환경자동차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넓은 부지로의 이전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신 부소장은 또 “‘광주 센트럴파크, 518미터의 빛의 타워’의 건립 비전은 광주경제를 획기적으로 전환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결국 광주 곳곳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골목상권이 활성화되어 관광수익이 광주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신인현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해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 신호철 부소장의 사업전반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건축토목 부문 최명기 동신대학교 교수, 관광부분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 스마트파크 부분 유희수 호남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뜨거운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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