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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김보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공천배제 기준이 무분별하게 흔들리는 움직임에 반발하며 25일부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당내 특정 세력이 사적 친불친이나 호불호에 따라 합당한 사유 없이 검증 부적격자에 대한 구제를 시도한다면 이는  명백히 당의 원칙과 정체성을 명백히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무기한 단식농성을 통해 고무줄 잣대가 되고 있는 당의 공천 기준을 바로잡고 흔들리는 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