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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죽교IC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 교통(인명) 피해 최소화
기사입력  2021/12/09 [12:23]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주민 설명회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8일 관산읍 죽교IC 병목지점 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관계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천국토관리사무소(보성출장소)와 장흥군 주관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사업 구간은 국도 23호선 죽교차로로 기하학적인 램프 도로, 차량의 통행이 원활치 않아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후방 차량의 운전 부주의로 추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이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실시설계를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고, 각종 행정 협의절차를 이행하여 2022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병목 현상이 빈번히 발생되는 죽교교차로가 정비되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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