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가족, 친구 등과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행복하데이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이웃, 직장동료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케이크캔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 등이 운영됐다.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는 행복 증진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제공하는 심리 진단 테스트 ‘나의 안녕지수’ 데이터를 측정했다.
이 결과 참여 전 평균 66.41점에서 참여 이후 76.2점으로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체험 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광산구 공식 ‘유튜브(YouTube)’와 행복잡화점(모바일 광산ON 앱)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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