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고3, 고생했삼’을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수학능력시험 이후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 접시를 만드는 도예와 작은 의자를 만드는 목공, 선인장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개교 250여 명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수험생활에 임해준 청소년이 대견스럽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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