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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세계적 기준의 교과과정, 최적의 교육여건, 호남대 물리치료학과
기사입력  2018/03/23 [10:35] 최종편집    김동연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김동연 기자]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이터치라고 불리는 고감도 직군은 로봇으로 대체할수 없는 직업이다. 하이터치는 하이테크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람과 사람이 직접대면하는 비즈니스를 뜻한다.


특히  물리치료사는 사람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직군으로 로봇의 공세속에서도 오랫동안 살아남을수 있는 직업군이다.

 

광주 지역의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의·과학 전문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했다.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과 학사관리, 그리고 전국 31개의 임상실습병원과 MOU 및 인턴쉽을 체결하여 임상실습관리 및 최첨단 측정 장비와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교육여건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사로서 봉사정신을 기반으로한 의 과학 지식과 임상 현장에 적합한 물리치료 능력을 함양하고 전문적 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전문 이론과 과학적 지식의 습득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연구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호남대학교 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과 활동을 바탕으로 현장성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물리치료 전문가의 양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신체적 기능을 회복, 유지, 증진시키기 위하여 확립된 이론 및 과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광범위하게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역동적인 전문 의료영역의 학과이다.

 

본 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물리치료사의 의료 면허를 가지고 최적의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신체의 기능 장애를 진단, 관리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 유지, 회복시키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질병, 선천적 장애, 부상의 결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손상, 기능적 제한, 불능의 발생, 증상의 진전을 예방하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전문적인 임상중심의 재활과학대학원을 개설하여 연구 중심의 석·박사 과정으로 매년 10여명의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배출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이동우교수는 “물리치료는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의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고령화 및 사회 환경의 변화와 함께 물리치료에 대한 범위는 점차 세분화 되어 있기에 그 수요는 더욱더 확대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보건계열에서 물리치료사의 입지가 넓어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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