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5.18기념재단 설립동지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의 악의적인 5.18기념재단 왜곡행위를 규탄한다”
기사입력  2018/03/22 [15:23]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사)5.18기념재단 설립동지회와 (사) 5.18구속부상자회는 2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의 악의적인 5.18기념재단 왜곡행위를 규탄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두 단체는 “시민사회단체는 5.18기념재단과 설립동지회에 무엇을 혁신하라 하는가?”라고 물었다.


두 단체는 “최근 5.18기념재단은 시민사회단체들의 재단 지배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를 수용해 혁신위원회에서는 이사장을 추대하고, 상임이사는 공모제로 선임할 것을 결정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 감사를 통해 지적받은 사안 역시 거의 시정 사안으로 대부분 이행하였으며, 일부는 보완하고 있는 중이다. 더욱이 이와 관련해 시민 사회 단체가 고소 고발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시비가 가려질 것인데 그사이 5.18기념재단과 5.18기념재단설립동지회를 악의적으로 흔드는 저의가 무엇인가 묻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5.18기념재단설립동지회는 더 이상 시민사회단체들의 5.18기념재단 흔들기와 이로 인한 여러 갈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광주 시민 사회를 대표한다는 일부단체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 광주진보연대)들이 주장하는 성명서 내용의 근거와 진실, 그리고 5.18기념재단의 발전적 혁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진솔하게 논의할 수 있는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