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3일 동구문화센터 5층 아트홀에서 ‘2018년 동구인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 일본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지경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일본말 속 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강의에서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일본말에서 쓰이고 있는 우리말을 알아보고 그 뜻과 소리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올해 동구인문학교실은 두드림 협동조합과 협업해 역사, 언어, 사회, 문화, 교양 등 다양하고 깊은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륜과 경험을 갖춘 대학 명예교수들로 구성된 두드림 협동조합은 맞춤형 인문학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교양과 예술적 소양을 높일 계획이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3시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동구인문학교실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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