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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예비후보, 장애인 관련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3/22 [11:28]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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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형진 예비후보는 지역 실정에 귀 기울인 맞춤형 정책으로 완성하고자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남구 내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21일 주월보건지소에서 열린 장애아동부모 멘토링 교실에 방문해 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적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임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평등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장애인이나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남구 내 구립도서관과 장애인 체육시설을 건립하여 구민들의 근린, 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구민이 주도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이는 남구소재 주민조직이나 비영리단체 또는 동아리 형태의 소그룹 단체들이 현장에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공익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여 복지인권신장, 아동청소년지원, 이주민 지원 등 지역의 현안들을 아우를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임형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3월 2일 첫 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남구 16개 동을 두루 방문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형진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선대, 광주대, 동신대에서 강사와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 광주광역시 재선의원, 제6대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제19대 문재인대통령 광주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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