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 상담의 달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를 또래 상담의 달로 정하고 관내 또래 상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또래 상담자들의 소진 방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조이블럭 프로그램, 또래상담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또래 상담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이 뽑은 고민 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 친구’를 통한 현장 상담 프로그램이다.
또래 상담자들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또래 집단 안에서의 공감·배려·존중의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외에도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 사업,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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