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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 공약 발표
문화부시장 임명
기사입력  2018/03/21 [14:14]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만들기 6대 공약’을 발표했다. 광주 전체가 문화로 디자인되고 구성·운영되는, 문화가 일상이 되고 예술과 난장이 어울려지는 생동하는 문화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주를 문화적으로 재편해 문화가 넘쳐흐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과 고유하고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 도시 곳곳에서 연중 개최되는 문화행사 등을 제안했다.


또 아시아문화전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 콘텐츠,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아시아문화의 연구와 교류, 체험의 국제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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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역사박물관, 국악당, 문학관 건립 ▲첨단 실감콘텐츠산업 대표도시 육성 ▲신창동 선사농경문화와 음식문화, 5·18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자와 문화콘텐츠창작자 협업체계 구축 ▲군 공항 이전부지에 스마트시티와 함께 세계적인 테마파크 설치 ▲광주전남관광공사(가칭) 설립 ▲문화부시장 임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문화·예술은 구호가 아닌 우리가 가꿔 가야 할 절실한 '광주의 미래'다"며 "광주만의 독특함과 유일함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광주를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즐겨찾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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