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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아이쿱생협 구례자연드림'에사 발생되고 있는 노동탄압 중단과 고소고발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결성된 구례자연드림파크 노동조합은 "그간 비민주적으로 운영되어 온 협동조합을 바꾸고자 했으나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정직, 감봉, 해고, 보직변경 등의 징계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쿱생협에 대해 집회시위의 권리를 침해한 것에 대한 사과와 조합원들의 부당징계, 고소고발 철회, 노동탄압 중단과 아울러 노동조합과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모든 노동자에 대한 고용과 사용자로서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