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영암군 종합대상 수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광남일보 주관 2021년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종합대상”에 선정,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3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남일보 주관 27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육성 등 7개부문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게 포상하는 상이다.
영암군은 7개 부문에 응모하여 종합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코로나 19 위기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부문별로는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365 생활 민원서비스 운영,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무료대행서비스와 보건복지부문에 어르신 이미용권 지원, 100원 택시 운영, 감염병 예방 관리 및 안전망 구축,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제활성화 분야는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 공공주택 건설과 문화관광 분야는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 영암군 민속씨름단 운영, 영암왕인문화축제 운영이 인적자원육성 분야에서는 중고등학생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통한 인재 육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전동평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면서 "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실생활이 나아지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민행복시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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