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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싯잎송편 국산동부로 명품화
영광, 국산동부 가공업체에 분양
기사입력  2015/01/15 [10:3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모싯잎송편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관내에서 재배.수확한 동부 15톤을 18개 가공업체에 분양했다.

 

이번에 공급한 동부는 전남농업기술원과 영광군에서 4년간 공동 연구한 옥당동부로, 2014년 51농가의 26.4ha의 면적에서 생산, 가공시 10억여 원의 명품 모싯잎송편 생산이 가능하다.

▲ 국산동부 분양
▲ 국산동부 수매


모싯잎송편의 주요 재료 중의 하나인 동부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 영광 모싯잎송편의 명품화에 걸림돌이었다. 영광군은 이번 국산동부의 분양으로 명품 모싯잎송편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모싯잎송편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국산동부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배.건조.정선 등 세밀한 기술 교육으로 올해에는 재배면적을 100ha로 늘릴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 재배방법 개선으로 균일한 고품질 동부를 생산하여 영광 모싯잎송편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 모싯잎송편 산업은 연간 2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자산업이다.

 

영광함평장성인터넷뉴스/문광수 기자

http://www.yhinews.com/ArticleView.asp?intNum=35724&ASection=0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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