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후 걱정 zero 신북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 완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북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신북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전남형 안심 공동-홈 사업 1호”로 선정되어 사업비 8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집단화된 독립 주거공간 10호를 조성하였다.
읍·면으로부터 입주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조사와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여 12월 중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향후 노후주택과 고령화로 마을 내 빈집이 점차 증가되고,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영암군은 무주택·재난위험주택 거주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달뜨는 집' 사업을 추진하여 11개 전 읍·면에 각 1개소씩 조성하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중증장애인가정, 한부모, 소년·소녀 가정 등 총 45세대 79명이 생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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