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의회 김재승, 윤재숙 의원은 지난 23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진한 정책에 대해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승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은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정책과 다양한 시책 및 집행부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의원은 “장흥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전국 최초 결혼장려금 지원 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일순간의 단기 처방적 인구 유입시책 보다는 항구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우리군의 존립을 가늠하는 척도인 인구정책은 군정을 총괄하는 부서에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윤재숙 의원은 코로나 블루, 코로나 우울증에 대한 면밀한 실태파악과 분석, 통계 연구 등 맞춤형 정책 수립을 통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에 우리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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