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 청렴동아리 ‘동백향기’는,
'2015. 1. 14.(水) 청문감사관 및 ’15년 승진자들 12명이 참여하여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위한 점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설거지·청소까지 완벽하게 처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이 또 다른 의미를 갖는 것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직원 모두 전남지방경찰청 2015년 정기심사에서 승진예정자로 임용되었다는 점이다
  

봉사활동 후 경비교통과 이석종 경장은 “승진의 기쁨을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는 이번 정기심사에서 경감2명, 경위6명, 경사4명, 경장3명이 각각 승진했다
여수경찰서장(총경 하태옥)은 “어르신들을 만나 밥 한끼의 따스함과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여수경찰이 앞장서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하였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