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적측량 기준점 300점’ 설치 완료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적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 측량 기준점 300점에 대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 측량 기준점은 토지의 분할 측량, 경계복원 측량, 현황 측량 등의 지적 측량 시 기준이 되는 시설물로,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과 함께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한다.
군은 지난해 지적 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조사된 지적 측량 기준점 중 지적 측량 신청이 빈번하며 기준점 분포도가 낮은 지역을 선점하여 10개 읍면 300개 지점에 지적 측량 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적 측량 기준점 복구 및 재설치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지적 측량이 가능해졌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 감소로 지적 측량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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