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 삼호읍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전개하였다.
12월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집중 점검은 ‘청소년 출입금지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포하고 청소년 보호법 주의사항에 대해서 업주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 19상황에 맞춰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편의점,PC방 등)의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도 점검한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영암군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3개 팀으로 나누어 지역 업소를 방문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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