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정재수 더불어민주당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깜짝 홍보로 주목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이슈가 되었던 매스미디어 콘텐츠를 패러디해 포토카드를 제작해 SNS 홍보에 활용하는가 하면 선거사무소 한 편에 이를 게재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가 활용한 콘텐츠로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텔레비전 드라마 태양의후예, 도깨비 등이 있다.
최근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여자 컬링 팀의 김은정 선수를 패러디한 포토카드로 인기를 끌었다. 김은정 선수와 정 예비후보가 겹친 이미지에 일자리, 노인 복지 등의 남구 현안이 담긴 스톤을 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선거사무소 한 편에는 패러디 포토카드를 게시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학생층에게는 프로듀스101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패러디와 여성들에게는 드라마를 패러디한 포토카드가 발길을 끌고 있다.
포토카드를 본 학생과 여성들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정 후보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라는 이미지를 좀 더 대중적이고, 알기 쉽게 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포토카드를 활성화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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