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북구 지역의 재난안전시설물 보강,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로 확포장을 위한 필수 예산이 확보됐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북구 지역 3개 사업에 투입될 12억 5천만원의 재난 및 현안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면서 ▲대자초등학교 주변 하수암거 정비공사(6억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4억원) ▲태령동 농로포장공사(2.5억원)의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다.
대자초 주변 하수암거 정비사업은 3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로 철근노출 등이 심하여 조속한 보수가 필요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돼 재난안전시설물의 안정성이 확보됐다.
최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북구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통해 북구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여건이 조성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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