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도서관 , 문체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삼호도서관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뽑혀, 7년 연속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다문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삼호도서관은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삼호도서관은 2017년 이후 지금까지 17개 다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총 2,050여명이 참가, 지역 사회 문화 요구에 부응하고 향상된 문화 포만감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도서관 가치 확산에 기여하여 온 바,
3월부터 9월까지 내·외주민이 함께하는 '多 잇-는 도시락 바구니 이야기' 라는 주제 아래 多 잇는 바구니,多 잇는 도시락 2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지역 사회 수용력을 높이고 내·외국인 간 문화 소통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호남의 다문화 1번지 삼호도서관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문화 서비스 체계를 확고히 하고, 상호 문화주의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 공존 분위기 조성으로, 내·외주민 모두에게 공동체 일원이라는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정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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