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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기사입력  2018/03/12 [09:49]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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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남구청장 임형진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백운광장 인근 백운요양병원 1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정 제계와 학계 인사들 그리고 당원 및 지지자 등 천여명이 대거 참석해 정치, 경제, 교육 분야에서 쌓아온 임 예비후보의 다양한 경력이 확인되는 자리가 되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장, 구충곤 화순군수, 강원호 남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서갑성, 염규을, 김기평, 신인현 등 전 조선대학교 교수들과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참석해 임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특히, 노동자와 전문가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임형진 남구청장 추대위원회 천여 명이 임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지역 안팎에서 활동 중인 가운데 대표단 30인의 명단이 소개되었다. 한때 참석자들이 몰려 개소식이 열리는 선거사무소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주변 인도를 메워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임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정의롭고 공정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치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섭렵한 저의 모든 역량을 남구 경제 발전에 쏟아 부을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출정에 임하는 다짐을 밝혔다.


‘정의로운 사람중심의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해 온 임 예비후보는 ‘구민에게 묻고 구민에게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하는 취지로 선거사무소를 1층에 설치해 구민들의 접근성에 편의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소식 이후에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고자 구민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3월 2일 첫 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남구 16개 동을 두루 방문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선대, 광주대, 동신대에서 강사와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 광주광역시 재선의원, 제6대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제19대 문재인대통령 광주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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