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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기사입력  2018/03/12 [09:23]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정재수 더불어민주당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 오후 3시 광주 남구 백운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민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잇따라 참석해 정재수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구민이 먼저인 남구’를 강조해온 정 예비후보의 기조에 맞춰 남구 지역민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점이다.

 

민주당 차원의 축하방문이나 정치인들의 축하인사 등 ‘보여주기식‘ 프로그램으로 인해 정작 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일반 참가자들과 소통을 하는데 초점을 뒀다.

 

개소식이 시작되기 전 선거사무소를 찾은 방문객들은 “남구 발전을 위해 꼭 당선돼 주세요.”  “꼭 목표를 이루십시오.”  “반드시 당선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덕담을 건넸고 정 예비후보는 일일이 손을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덕담이야 말로 가장 훌륭한 축사이자 격려사”라는 게 정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행사는 주요 참석자 소개, 예비후보자의 이력을 담은 동영상 상영, 예비후보자 인사말 등에 이어 참가자들의 다과가 진행됐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우리 남구민의 의식이 뛰어난데 그 눈높이에 맞춰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면서 “하지만 ‘정재수가 제일 낫다’며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밀착형 의정활동, 정책보좌관으로서의 국회활동, 공기업인 광주도시철도공사 총괄실무책임자로서의 이력을 소개한 뒤 “그동안 쌓은 정치력과 행정력, 경영능력을 활용해 남구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광주 남구는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맞춰 새로운 지역 사회 발전 동력을 일으키고, ‘활력이 넘치는 명품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활력이 넘치는 남구 △풍요로운 민생경제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명품도시 등 4대 분야 15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자신이 약속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항상 남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며 지역민의 말씀을 경정하겠다.” 면서  “남구발전을 위해 정치력과 행정력, 경영능력을 갖춘 정재수를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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