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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재교육기관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8/03/09 [15:16]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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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영재학급, 발명교육센터) 전담교원 및 업무담당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재교육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 시행계획 발표, 영재교육기관 운영 우수 사례 소개, 분과별 영재교육혁신 방향 토론, 창의융합 수업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전남대 김종희 교수의 '교수 학습방법 차별화를 통한 영재 프로젝트 학습'강의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양성 영재수업 방향의 모델을 모색했다.

 

  이날 발표된 2018학년도 전남영재교육 시행계획에는 소외계층 영재교육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찾아오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탐구 관찰형 캠프 단계별 영재선발방식도 포함되었다.

 

  2018학년도 영재교육은 자연, 인문, 예술, SW, 발명, 정보, 융합 등 11개 영역 32학급이 신설돼 전체 263학급 5,260명을 대상으로 학생 수요 중심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미래인재과 손현숙 과장은 “영재교육기관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열정 가득한 수업은 영재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고,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기여할 것이다”며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연수, 컨설팅,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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