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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 등 전시공간 확대
기사입력  2018/03/09 [14:00]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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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1300만 관광도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여수. 이제는 ‘여수’하면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공업도시’나 ‘수산도시’ 보다 ‘관광도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여수만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다. 지금 여수는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여수밤바다와 신도심에서 펼쳐지는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여수를 버스킹의 메카로 만들었다.상시 전시공간도 계속해서 늘어나 시민과 관광객들의 예술작품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이순신장군의 숨결이 남아있는 문화유적지는 보수·복원을 통해 옛 위상을 되찾고 있다.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에 있다.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억6400만 원을 들여 2016년 조성했다.
이후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엿보다’, ‘여수의 미풍’, ‘부비부비전’ 등이 열렸다.


현재는 한국 근대사회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기간은 4월 15일까지다.
4월 20일부터는 ‘소통’을 주제로 서울 송파구·전남 동부권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6월에는 독도 사진전, 7월에는 윤성필 작가의 ‘기운생동(氣韻生動)’ 특별 전시회, 10월에는 남도 서예전이 기획 중이다.


특히 9월 14일부터는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이 31일간 개최된다. 회화, 서화, 조각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 예정이다.지난해 8월에는 고소대 인근에 달빛갤러리도 문을 열었다. 2층, 연면적 79.14㎡의 아기자기한 규모로 친숙한 전시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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