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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초청 수락
회동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결정
기사입력  2018/03/09 [10:07]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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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백악관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 초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특사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말씀에 대단히 감사해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샌더스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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