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11. 13.부터 12. 4.까지 15개 종목 1,7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2021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1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로 12월 4일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기량을 겨루며, 종목별 대회 진행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참가는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만 가능하도록 하였다.
영암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다수 인원이 모이거나 외부인들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제한해왔으나, 11. 1.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처음으로 시작되는 체육행사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암군체육회 및 종목별 단체와 원활한 소통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대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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