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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규 임용 전입 직원 멘토링 첫 발
기사입력  2018/03/08 [16:42]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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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8일 도청 수리채에서 신규 임용 전입 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멘토링 ‘아는 선배’의 첫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2월 ‘아는 선배’ 공개 모집에 신청해 선정된 멘토와 멘티 각 10명, 총 20명이 참석해 멘토-멘티의 다짐, 멘토링 실천 서약, 성공적 멘토링을 위한 초청 강의, 소통점심, 커피산책 등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멘토-멘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1대1멘토링을 통해 인간관계 형성 및 애로사항 상담 등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 노하우를 전수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고재영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는 선배’가 공직과 도청에 첫 발을 내딛는 공무원에게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심어주고 직무 역량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멘토링 활동으로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임용된 자치행정과 김성은 주무관은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돼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려웠는데, ‘아는 선배’ 멘토에게 조직생활과 업무에 대해 상담하고 의지할 수 있어 공무원 생활을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활동 결과를 통해 우수 멘토링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멘토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아는 선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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