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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남구청장 예비후보, 10일 선거사무소 개소
오는 10일, 백운요양병원 1층
기사입력  2018/03/07 [13:27]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형진 예비후보가 오는 10일(토) 오후 2시 백운요양병원 1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임형진 남구청장 추대위원회 대표단 30인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하는 등 전 현직 구시의원과 국회의원,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임형진 후보     © KJA 뉴스통신



임형진 예비후보는 ‘구민에게 묻고 구민에게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취지의 개소식을 갖으며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출정에 임하는 다짐을 밝힐 계획이다. 이러한 의미로 구민들의 접근성에 편의를 도모해 선거사무소를 1층에 마련, 개소식 이후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형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2일 첫 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남구 16개 동을 두루 방문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형진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선대, 광주대, 동신대에서 강사와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 광주광역시 재선의원, 제6대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제19대 문재인대통령 광주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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