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보현 시의원, 광주서구청장 출마
기사입력  2018/03/07 [11:44]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김보현 광주시의원은 7"소통하는 서구, 품격있는 서구를 만들겠다"며 광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보현 의원은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관료 출신 청장들의 반쪽 자치시대를 끝내고 순수 민간인 출신 첫 서구청장이 돼 진정한 민선자치, 참여자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구정의 원동력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공직자들의 능동적 창의성"이라며 "자치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개인의 기량과 경력에 의존하는 1인 리더십이 아닌 집단 리더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회의 품격을 결정하는 것은 사회 저변의 인문학적 토대와 일상적 문화예술의 향유 수준"이라며 "다양한 교육과 향유 프로그램,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품격있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서창지역 광주에너지밸리 조성계획 확대 반영, 상무지구 소각장 부지 복합문화센터와 연계되는 메디컬·헬스파크 추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는 구도심 주민자치활동 지원공간 집중 건립, 중앙공원 국가공원화 추진과 대안 마련 등을 내놓았다.

 

김보현 의원은 경실련과 순천YMCA 등에서 시민사회활동을 하다 광양시청 비서실장, 국회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의회 6.7대 재선 의원으로 행정자치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초대 민주당 원내대표의원을 지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