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실생활에서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을 개발 완료하여 제작·판매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목재 상패, 목재 명패와 더불어 목재 텀블러, 목재 도마, 목침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여 생산·판매해 오고 있다. 보유 장비로는 레이저 장비, CNC 장비, 띠톱, 루터기, 트리머, 샌딩기 등 최신 장비들을 보유 중이다.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새로운 시제품으로 제품을 직접 조립하여 만들 수 있는 목재화병, 휴대폰 거치대, 사무용 스케줄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체험 키트를 활용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각 연령대에 맞춰 체험·조립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국산 목재와 최첨단 레이저, CNC 장비를 활용하여 주문 제작을 통해 판매 중에 있다.
목재로 제작된 체험용 키트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일상생활 속 활용을 촉진,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용 키트 상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체험 키트 상품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