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장성수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5.18 민주화 운동 윤상원 열사 생가를 방문, 참배하고 광주정신을 다짐하며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장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당일 오전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장 광산구청장예비후보는 “윤상원열사는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이자 5·18광주민주화 운동때 ‘민주투쟁위워회’의 대변인과 광주시민의 눈과 귀와 입이었던 ‘투사회보’ 발행인으로 활동했다”며 “윤상원열사는 도청 최후 사수대로 5월27일 전남도청 본관 2층 민원실에서 계엄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상원열사는 현 광산구 신룡리 천동마을에서 태어나 1978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에 들불야학 1기에 일반사회를 가르치며 5·18에 참여하게 됐다.
장 광산구청장예비후보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윤상원 열사가 광산구청장 출마 지역구이며 38년이 지난 아직도 책임자 등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이곳에서 첫 선거운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광산구청장예비후보는 광산구청과 광주시청에서 36년간 근무중 민선 7기 광산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재직중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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