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통계청 주관 ‘2021년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 경제총조사 부문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담당 공무원 4명과 조사요원 15명 등 19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 기획재정부장관상 및 통계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산구는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와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타 기초지자체보다 인구, 농가, 사업체 등 조사대상이 많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조사결과를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포상은 공무원, 조사요원들이 힘든 여건에서도 좋은 정책과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얻은 결실이다”면서 “광산구는 앞으로도 신뢰도가 높은 통계자료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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