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월부터 영암군 보건소와 국립재활원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장애를 갖게 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강사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손상예방과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성산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병설유치원 등 16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하며 이후 국립재활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소감문을 응모하는 공모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장애예방교육과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홍보 방향을 모색해 더 많은 영암군의 어린이들에게 후천적으로 발생 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을 위한 손상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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