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전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학생 예술 체험 기회로
기사입력  2018/03/06 [14:2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9~10월 두 달 동안 개최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교육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교육체험학습의 장으로 수묵비엔날레에 참여하도록 행정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학생들의 입장권 특별 할인, 예술교육체험학습 안내자료 및 홍보자료 제공,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나선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지난 2월 전남지역 학생들의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초 중 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현실에서 전통회화를 주제로 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미래세대에게 전통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수묵화를 소재로 한 특별전시, 체험, 교육,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두 달간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린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