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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시의원, 동구청장 출마
기사입력  2018/03/05 [11:42] 최종편집    박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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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임택 광주시의원이 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동구,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동구를 만들겠다"며 6·13지방선거 광주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동구는 큰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의 시작에 임택이 서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과거의 낡은 틀을 버리는 변화를 통해 동구의 희망을 가져오겠다"며 "구청장 리더십의 변화, 동구 정치문화의 변화, 동구 발전전략의 변화를 동구 변화의 촉매제로 삼아 동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 부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청년과 노인이 더불어 일하는 '마을공동체형 일자리 창출 정책', 자영업·소상공인 골목상권 부활을 위한 '공존공생의 상생경제 정책'을 제시했다. 또 노인·아동·여성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 복지안전망 정책', 문화관광 자원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동구 문화브랜드 창조사업'도 내놓았다.

 

임 의원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전남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36세에 광주 동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재선 구의원,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임 의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 광주 동구 KT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의원직 사퇴 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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